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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사회적 책임> PSR 한국위원회 창립된다

PSR : Personal Social Responsibility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선장 및 대다수의 선원들이 보여준 무책임한 행태는 개인이 사회적 책임PSR Personal Social Responsibility을 외면할 때 벌어질 수 있는 극단적 상황을 너무도 참혹한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끝까지 어린 제자들의 탈출을 도운 선생님과 승무원 값진 희생있었습니다. 우리사회는 오히려 평범한 시민이 말없이 그리고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사고이후 진도를 찾아 묵묵히 궂은일을 찾아 봉사하는 시민과 각지에서 보내오는 정성어린 성금은 각계각층의 시민이 자기의 위치에서 사회적 책임을 마다 하지 않고 있기때문에 우리의 국가사회가 안정 속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경제발전, 소득향상, 민주주의 의식이 높아지면 어느 국가에서나 사회보장적 복지에 대한 국민적 needs는 확대되지만 결코 세금만으로 이를 충족할 수 없습니다.

한국역시 재원확보와 지속 가능여부가 불투명한 급조된 무상 복지정책을 정치권에서 '국민이 당연히 누려야 할 보편적 복지'의 개념으로 발표하면서 오히려 논란과 사회적 갈등의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무책임한 선거용 무상복지경쟁을 종식하고 건전한 사회정책 개발 system의 정책을 통해 올바른 대안을 확보하지 못하면 복지가 국가예산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국방, 경제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고 결국 복지서비스의 품질도 급격히 훼손되는 최악의 국면이 전개될 것입니다.

▲'개인의 사회적 책임' PSR

Personal Social Responsibility은 새로운 국가자산 개발모형입니다.

국가재정(세금)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막대한 통일시대의 복지재정과 사회문화적 통합을 위해서도 국가 총량적 개인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가치를 지수化(PSR coefficient)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프랑스의 'noblesse oblige'가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전통적, 봉건적 지배적 계층에 대하여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요구하는데 비하여 PSR은 국민전체가 이미 지식과 지성의 시대에 있음을 선언하고 이에 대하여 국가 사회를 유지 발전하는데 필요한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합니다.

스마트폰 현상으로 나타나는 한국의 IT혁명은 이미 지식인(지성인)과 비지성인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전 국민이 소유하게 된 스마트폰을 통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전 세계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되었고 최고의 지식, 지성인을 넘어서는 제2의 두뇌를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이미 기업이 법으로 정한 세금을 납부하는 것만으로는 그 책임을 다했다고 볼 수 없으며 기업이 사회에 대한 유무형의 책임을 다 할 때 존경받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여 결국 그 기업의 경쟁력의 강화로 나타난다는 것이 입증되었고, CSR은 국제표준화기구 ISO에서 ISO26000 국제 표준화로 제정되어 기업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에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조직화되는 PSR한국위원회는 향후 글로벌PSR을 통해 전국 및 국제 PSR조직을 구축하고 ISO를 통한 국제표준도 추진할 것입니다.

<사진> 앞줄 왼족부터 창립준비위원 박경석 경희대학교 교수,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김학중 안산 꿈의 교회 목사 , 박명희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혜정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장, 현길언 교수(소설가) 윗 줄 왼쪽부터 김재환, 길기철, 윤목, 노치환, 박수근, 박석희, 이헌 창립준비위원
(끝)
출처 : psr한국위원회 보도자료
[2014-04-29일 09: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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