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는 1년여 만에 2,640대 회복, 환율은 세달여 만에 최저치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코스피가 1년여 만에 2,640선을 회복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스크린에 지수가 띄워져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0.31포인트(1.16%) 오른 2,641.16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피가 종가 기준 2,64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3일(2,670.65) 이후 1년여 만이다. 코스닥지수 또한 전장보다 7.58포인트(0.87%) 오른 883.71로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2원 내린 1,2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3월 23일(1,278.3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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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6/09 15: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