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한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지방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재난문자 전송을 중지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가 대기자 없이 한산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8일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문자로 발송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시·도에 보냈다고 이날 밝혔다. 행안부는 공문에서 확진자 수 재난문자 반복 송출로 이용자가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재난문자의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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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03 13: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