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와의 전쟁' 엘살바도르에 설립된 대규모 테러범수용센터
(테콜루카[엘살바도르] 로이터=연합뉴스) 엘살바도르 정부는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떨어진 테콜루카에 지은 테러범수용센터의 문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열었다고 AP 등 외신이 2일 보도했다. 165만㎡에 달하는 부지에 지은 이 수용시설에는 테러범 4만명이 수용될 예정이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지난해 3월 갱단 소탕을 목적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강도높은 치안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은 1일 촬영한 테러범수용센터 전경. 2023.02.03
clynn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03 09: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