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오미야콘서 영하 53도 강추위 속 달리는 마라톤 주자
(오미야콘 AP=연합뉴스)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사하(야쿠티야) 공화국 오미야콘에서 '세계에서 가장 추운 국제 마라톤'이 열려 한 주자가 영하 53도의 강추위 속에 달리고 있다. 이 대회에는 미국, 벨라루스, 아랍에미리트(UAE) 등 다양한 국적의 남녀 주자 65명이 참가해 풀 코스와 하프 코스 경기를 펼쳤다. 이곳은 세계에서 인간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추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20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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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5 10: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