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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고장, 수리 대신 '랜섬웨어' 사이버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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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고장, 수리 대신 '랜섬웨어' 사이버 범죄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어울림홀에서 사이버수사과 관계자들이 랜섬웨어 제작·유포 일당 검거 브리핑 중 피의자가 유포한 랜섬웨어 암호화 및 복호화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019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성능 저하 등의 문제로 수리 의뢰를 받은 PC에 자체 지작한 랜섬웨어를 감염시키거나, 실제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기업을 위해 해커와 협상하며 요구받은 복구비를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 40명으로부터 약 3억6천200만원을 가로챈 컴퓨터 수리업체 소속 수리기사 및 법인 10명을 입건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랜섬웨어(Ransomware)는 시스템의 내부 문서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 불능 상태로 만드는 악성코드다. 범죄자들이 해독 프로그램 제공을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공갈 범죄를 저지르는데 주로 사용한다. 2021.6.16

hi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