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창동 일대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2·4 대책에 포함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금천구, 도봉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서울 4개 구 21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빌라촌 등 저층 주거단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주도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얻어 고밀 개발하는 사업이다.
준공업지역은 도봉구 창동 674 일대와 창2동 주민센터 인근이다. 용도지역은 준공업지역으로 유지되지만 공장은 다 들어내고 주택단지로 조성한다.
사진은 이날 도봉구 창동 674 일대. 2021.3.31
ka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31 14: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