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인 이수현 20주기…인간애를 기억·계승하는 일본인들
(서울=연합뉴스) 의인 이수현(1974∼2001) 씨가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지 26일로 20년이 된다.
일본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고인은 2001년 1월 26일 도쿄도(東京都) 신주쿠(新宿)구 소재 JR신오쿠보(新大久保)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진은 일본 유학 시절의 이수현. 2021.1.24 [이수현 추모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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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24 10: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