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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는 언급을 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15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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