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구치소서 7명 신규 확진…5명은 여성수용자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12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8차 전수조사를 진행한 동부구치소에서는 남자 수용자 2명과 여자 수용자 5명 등 모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동부구치소 출소자 3명이 출소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상주교도소 직원 2명도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천238명으로 전날보다 12명 늘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동부구치소. 20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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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12 15: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