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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풍계리 핵실험장, 태풍으로 도로·다리 심각한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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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풍계리 핵실험장, 태풍으로 도로·다리 심각한 파손"

(서울=연합뉴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도로와 다리 등이 올해 잇따른 태풍으로 심각하게 파손되거나 유실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매체 38노스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38노스는 이에 따라 복구가 이뤄지지 않는 한 핵실험장 갱도로의 차량 접근은 물론 추가 핵실험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38노스는 위성으로 촬영된 풍계리 핵실험장 사진을 토대로 핵실험장 주변에 흐르는 하천이 불어난 물로 바닥이 심하게 파이고 하천 폭이 넓어졌다면서 이로 인해 핵실험장 내 도로와 다리 등이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2020년 9월 17일 풍계리 핵실험장 지휘소의 위성사진. 접근 도로가 유실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0.9.25 [Airbus Defence & Space / 38 Nort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po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