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보안사 서빙고분실 터에 설치된 바닥 동판
(서울=연합뉴스) 조현후 인턴기자 = 국군보안사 서빙고분실은 남영동 대공분실과 함께 악명 높은 고문수사시설로 꼽히는 곳이며, 1972년 10월 유신 이후 '빙고호텔' 등으로 불리며 군사정권 시절 공포정치의 대명사로 통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국군보안사 서빙고분실 터인 이곳이 '인권현장'이었음을 알리는 바닥 동판이 설치되었다. 국군보안사 서빙고분실은 철거된 후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20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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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1/11 14: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