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바흐무트는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점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0일 바그너 수장 프리고진은 바흐무트 점령을 선언했고, 러시아 국방부도 그 이튿날 바그너 부대가 러시아 정규군의 포격과 공습 지원을 받아 도시를 장악했다고 확인했는데요.
이후 바그너 그룹은 거점과 탄약 등 모든 것을 정규군에게 넘기고 5월 25일부터 철수를 시작해 6월 1일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그너 그룹이 철수한 바흐무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변혜정>
<영상 : 로이터·인스타그램 @rocketinspace>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6/01 11: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