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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러, 북에 식량 주고 탄약 추가확보 추진"

03-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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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북한에 식량을 주는 대가로 추가로 탄약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3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미 당국은 러시아와 북한 간 상호 필요한 물품의 교환거래 추진에 관여한 슬로바키아 국적의 무기상을 제재 대상에 올리며 북-러 양국의 행위에 강력하게 경고했는데요.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전화 브리핑에서 "우린 북한이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작전을 하는 러시아에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추가 탄약 확보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는 새 정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이런 노력의 중심에는 아쇼트 므크르티체프라는 무기상이 있다"면서 러시아에 북한 무기를 판매하려고 시도했다가 미 재무부로부터 제재받은 슬로바키아 국적의 므크르티체프를 거론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도 이날 성명에서 므크르티체프의 제재를 거론, 그가 상업용 항공기에서부터 원자재와 상품에 이르기까지 북한에 보내질 물건들과 교환하려 24가지 이상의 무기와 탄약을 확보하기 위해 북한 당국과 협력했다고 밝혔는데요.

블링컨 장관은 "므크르티체프는 러시아 고위 당국자들로부터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군사 장비를 받을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이봉준·박지현>

<영상: 로이터·연합뉴스TV·와그너 그룹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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