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가 천장 석고보드 균열이 발생한 NC백화점 야탑점에 영업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성남시는 오늘(17일) 건물 소유주와 백화점 측에 "긴급 정밀 안전진단과 그에 따른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앞서 성남시 분당구청에는 어제(16일) 밤 8시 반쯤 이 백화점 천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노후화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했습니다.
홍정원 기자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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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1/17 17: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