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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서해상에 방사포 추정 포격…9·19합의 위반

송고시간2022-12-05 18:05


[앵커]


북한이 동해상과 서해상에 포격을 가했습니다.

2주 넘게 잠잠하다가 다시 무력 도발을 일으킨 건데요.

해상 완충구역으로 포를 쏘며 9·19 군사합의를 어겼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현정 기자.

[기자]


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5일) 오후 3시쯤 북한이 동해상과 서해상으로 포격을 가했다고 공지했습니다.

합참은 강원도 금강군 일대와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130여 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포격을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5일) 포격의 탄착 지점은 북방한계선 NLL 북쪽 해상 완충구역 안으로 파악이 됐는데요.


우리 군은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을 향해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경고통신을 수 차례 실시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또 한미간 긴밀한 공조 아래 관련 동향을 추적하며 대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지난달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한 지 약 2주 만입니다.

ICBM 시험발사가 성공적이었다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이후 북한은 내부 결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달 말 전원회의를 앞두고 각 분야에 성과를 낼 것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우리 군의 정상적인 포격 훈련을 빌미 삼아 또다시 무력도발을 벌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은 오늘(5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하기로 계획했는데요.

훈련 첫날인 오늘(5일)은 다연장로켓포, MLRS 33발을 발사하는 사격이 이뤄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yunspirit@yna.co.kr)


#북한도발 #9·19군사합의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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