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불법 대선자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국선 변호인을 선임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이 사선이 아닌 국선 변호인을 택한 것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나옵니다.
앞서 유 전 본부장은 구속만료로 석방될 당시 취재진에게 "빚만 7천만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과 공모해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전후에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총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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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2/03 19: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