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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크림반도 러 드론기지 타격"…우크라, 美에 ATACMS스 지원 요청

10-07 17:55

(서울=연합뉴스) 최근 러시아와 전투에서 성과를 올린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제공 요구가 이번 전쟁에 임하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지원 전략에 새 시험대가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최근 하르키우와 헤르손 주변 등 동남부 전장에서 일부 영토를 되찾으며 성과를 올린 가운데 미국에 장거리 미사일인 에이태큼스(ATACMS)의 지원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2014년 불법적으로 병합한 크림반도 내 러시아 드론 기지 타격을 위해 ATACMS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대지 미사일인 ATACMS의 사거리는 약 320㎞로, 미국이 이미 지원한 중거리 유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GMLRS)의 4배에 달해 러시아 영토 깊숙이 날아갈 수도 있는데요.

미국은 ATACMS 요청에 대해서는 거부 의사를 보여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회복 노력을 지지한다고 선언했지만 ATACMS 지원은 이번 전쟁을 새로운 양상으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또 미 행정부는 현재 지원되는 GMLRS와 발사장치인 하이마스(HIMARS)로도 우크라이나 전투 수요에 충분하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게다가 미 국방부는 ATACMS의 제공이 어려운 또 다른 이유로 일정 수준의 비축 물량 확보가 필요하다는 논리를 새롭게 들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정다운>

<영상: 로이터·국방부 유튜브·국방TV 유튜브·미 국방부 영상 배포 시스템·Big Gun 유튜브·미 해병대 유튜브·트위터@HimarsAta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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