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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총격 구멍 수백개…멕시코 시청서 탕탕탕! 시장 등 20여명 사망

10-07 17:15

(서울=연합뉴스) 멕시코 남부에서 마약 갱단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이 대낮에 총기를 난사, 수십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게레로주(州) 산 미겔 토톨라판시(市) 시청에 침입한 괴한이 가한 총격으로 콘라도 멘도사 시장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사망했습니다.

희생자 가운데는 시장의 아버지이자 전임자인 후안 멘도사 아코스타도 포함됐으며, 시청 직원과 경찰관도 다수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곳 멕시코 남부 산악지역은 마약 조직간 주도권 다툼으로 분쟁이 빈발한 곳인데요.

현지에서는 이번 총격 사건의 배후로 테킬레로스(Tequileros) 갱단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 소셜미디어에는 테킬레로스 갱단 조직원을 자처한 이들이 이번 사건을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같은 날 게레로주 인근 모렐로스주의 쿠에르나바카시에서도 가브리엘라 마린 주의원이 도로변에서 괴한들에 의해 피살됐는데요.

한편 2018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현 멕시코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시장 18명, 주의원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반부패 기치를 내세우는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자국 내 만연한 마약 범죄와 폭력 근절에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현주>

<영상 : 로이터·@LPueblo2·@fran_morenog84·@PedroFerriz·@JulioOmarGS·@realzaidzayn 트위터·El Sur periodico de Guerr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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