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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여가부 폐지 공식화…"여성정책 패러다임 전환" 外

10-06 19:33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정부가 오늘(6일) 여성가족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 조직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산하에 본부 조직을 신설해 여가부가 수행하던 정책 기능을 대부분 이관한다는 방침인데요.

자세한 내용, 곽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2> 역대 최대 적자를 낸 한국전력이 법인카드를 한우와 고급 일식을 먹는 데 펑펑 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21년 한전 서울·부산·울산 본부에서 법인카드로 50만 원 이상 결제된 식비를 확인한 결과, 부적절한 집행이 대거 발견됐는데요.

한전 경영기획실은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시행 중이던 작년 3월 말 한우 전문점에서 409만 원의 오찬 회식을 했고, 전력사업부는 고급 오마카세 일식당에서 '체육문화 행사비'로 70만 원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포용산지사는 롯데호텔에서 112만 원을 '체육문화비'로 썼고, 기획관리실은 신세계조선호텔에서 177만 원을 식비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전기요금을 4월과 7월 잇달아 인상한 데 이어 이달에도 추가 인상한 한전.

대표적인 공기업의 이런 방만한 경영을 납득할 국민은 없을 것 같습니다.

<3> 아내에게 가정폭력을 일삼다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남편이 대낮에 아내를 쫓아가 결국 살해한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남편 50대 남성은 구속됐는데요.

아내가 숨지기 전, 경찰에 가정폭력으로 여러 차례 신고해 경찰은 부부를 분리했지만, 남편은 아내를 또 찾아가 폭행했고, 경찰은 법원 승인을 받아 남편이 아내 주변 100m 이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었는데요.

하지만 남편은 대낮에 아내가 일하는 가게로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남편, 계획범죄 여부에 대해선 부인했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사건 당일은 아내가 남편을 집에서 쫓아내달라며 법원에 '퇴거 신청서'를 제출한 날이었습니다.

<4>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역대급 감산 카드를 내놨습니다.

최근 진정세를 보이던 유가가 다시 치솟아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주축이 된 '오펙 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하면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중간선거를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근시안적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5>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 다낭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망한 30대 여성은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함께 있던 가족이 바로 발견해 구급대원들이 응급조치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다낭 현지 법의학 센터에서 사망 원인을 정밀 조사 중인데, 유족들은 피해 여성이 감전돼 숨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영사관은 관할 경찰 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슈5였습니다.

#여성가족부_폐지 #한국전력_법인카드 #가정폭력 #오펙 플러스 #베트남_한국인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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