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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 중거리미사일 대응 사격…1발 강릉에 낙탄

10-05 08:40


[앵커]


어제(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에 대응해 한미가 지대지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연합 공격편대군이 정밀폭격 훈련을 한 데 이은 추가 대응입니다.

자세한 소식,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상용 기자.

[기자]


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4발을 동해로 발사했다고 조금 전 공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사격에서는 우리 군의 에이태큼스 2발, 주한미군의 에이태큼스 2발 총 4발이 동해상으로 발사됐습니다.

어제(4일)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이 서해상에서 공대지 합동 직격탄, '제이담' 폭탄 2발을 발사한 데 이은 추가 대응입니다.

하지만 대응 사격 중 우리 측 현무-2 미사일 한 발이 비정상 비행한 후 강릉에 낙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4일) 강릉 소재 전투비행단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고, 훈련 중이었다는 통보를 받고 철수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군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북의 도발 수위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측 대응 사격이 완벽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합참은 이번 대응 사격에 대해 "북한이 어떠한 장소에서 도발하더라도 상시 감시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도발원점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상시 압도적인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어제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큼스 #북한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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