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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날씨] 아침 시야 답답…곳곳 안개·초미세먼지 뒤엉켜

09-29 22:46


산들도 가을 옷을 갈아입을 채비를 마쳤습니다.

오늘 설악산에 첫 단풍이 기록됐는데요.

첫 단풍이라 함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지칭하고 있습니다.

이 붉고 노란 단풍물은 설악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산으로 번지겠고요.

다음달 하순에 단풍이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내일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아침부터 시야는 답답하겠습니다.

곳곳으로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동반되기 때문인데요.

먼저, 서해안과 내륙 곳곳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여기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질도 말썽이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은 일 평균 대기질이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고, 세종과 전북은 내일 오전과 밤에 초미세먼지 농도 '일시나쁨' 예상됩니다.

안개에 먼지가 뒤엉키는 서쪽은 시정이 좋지 않을 뿐더러 호흡기에도 좋지 않으니까요.

외출하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일교차는 여전히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15도, 경주는 12도에서 시작하겠고, 한낮에는 서울이 28도, 경주 29도까지 오를텐데요.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지고, 낮 기온은 더 오르면서 기온 차이가 극심해지니까요.

환절기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주말까지 맑은 날씨 이어지다가, 점차 하늘이 흐려지겠고, 개천절인 월요일에는 중부와 전북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생활날씨였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공기질 #미세먼지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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