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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람 날아갈 정도…역대급 허리케인에 플로리다 초비상

09-29 15:54

(서울=연합뉴스)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州)에 초강력 허리케인이 상륙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AP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오후 3시께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 서부해안 포트 마이어스 인근의 섬 카요 코스타에 상륙했습니다.

최고 시속이 240km 정도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이언은 4등급인데요. 이언은 미국 본토에 상륙한 허리케인 가운데 강도가 역대 5번째입니다.

카리브해에서 쿠바를 거쳐 북상 중인 허리케인은 당초 3등급으로 분류됐지만, 따뜻한 멕시코만을 지나면서 5등급에 가까워질 정도로 위력이 커졌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허리케인 이언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플로리다 남서부 해안지역 일부에선 해수면이 5.5m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허리케인 이언은 강풍과 함께 약 60cm에 달하는 폭우를 동반해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플로리다와 인근 지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플로리다에서는 250만 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이언의 영향으로 이미 플로리다에선 160만 가구(사업장 포함) 전기가 끊겼습니다.

또 상당수 공항들의 운영이 정지됐고, 학교도 문을 닫았습니다.

또한 플로리다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도 29일까지 영업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금주>

<영상: 로이터 ·@GovRonDeSantis 트위터·@IanFootage·@ReOpenChris·@BYLuvJedi·@havanahistory·@NycStormChaser·@GarbageFiesta·@reallyryanb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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