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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다표면 끓더니 거품 솟구쳐…해저 가스관 누출 배후는 러시아?

09-28 14:07

(서울=연합뉴스) "해저가스관 누출은 러시아의 파괴공작(사보타주)"

유럽지도자들이 발트해 해저관 3개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을 러시아의 의도적인 파괴공작으로 규정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에서 2건의 누출이 발생했고 전날에도 노르트스트림-2에서 가스 누출이 확인됐습니다.

해저관 3개에서 하루 새 연이어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가스관 누출 발견 직전 해당 지역에서는 두 차례 대량의 에너지 방출이 기록됐습니다.

덴마크 국방부는 이날 관련 영상을 공개했는데 바다 표면이 끓어오르며 거대한 거품이 수면 위로 솟구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거대한 거품은 지름 1km가 넘는 크기라고 덴마크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유럽이 이번 일을 러시아의 공작으로 보는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 제재를 받자 유럽에 가스 공급을 줄이면서 에너지를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입니다.

<제작 : 진혜숙·정다운>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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