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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8년만에 80승 감격…고우석 39세이브

09-24 09:39


[앵커]


LG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1994년 이후 처음으로 8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팀의 마무리 고우석은 39세이브를 챙기며 팀 역사를 썼습니다.

5위 싸움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1위 추격이 간절한 LG와 5위 싸움에 한창인 롯데의 맞대결.

승부는 단 1점으로 갈렸습니다.

0-0으로 팽팽하던 6회 김현수가 호투하던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로부터 안타를 뽑아내며 출루합니다.

채은성의 좌전안타는 LG에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공이 불규칙 바운드로 튀어 올라 수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무사 1, 3루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결국 LG는 문보경이 희생타로 김현수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는 그대로 결승점이 됐습니다.

선발 이민호가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진이 이어 던지며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LG의 마무리 고우석은 시즌 39번째 세이브를 챙기며 팀의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웠습니다.

LG는 1994년 이후 28년만에 8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고우석 / LG 투수> "제가 트윈스 입단하고 나서 처음으로 80승 고지에 올라봤는데 근데 2위라는 사실이 아쉽기도 하지만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찬스가 온다면 꼭 잡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양팀은 8회말 종료 후 롯데 고승민이 LG쪽에 사인 훔치기 의혹을 제기하며 벤치클리어링을 벌이는 등 과열양상을 보였습니다.

1회말 NC의 선두타자 박민우, KIA의 선발 임기영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담장을 넘깁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 빠져있던 박민우는 3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을 올렸고, 4회에도 적시타를 때려내며 타점을 보탰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흐름을 가져간 NC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다시 5위 KIA와의 간격을 반경기로 좁혔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LG트윈스 #80승 #고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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