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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대통령, 첫 유엔 무대서 11분 연설…'자유' 강조, 박수는 7번

09-21 11:59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며 유엔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짙은 남색 넥타이에 태극기 배지를 단 윤 대통령은 이날 10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는데요.

차분한 어조로 연설을 시작한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도 어느 세계 시민이나 국가의 자유가 위협받을 때 국제사회가 연대해 그 자유를 지켜야 한다"며 '자유'와 '연대'의 키워드를 부각했습니다. 연설 내내 큰 손짓이나 제스처는 없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통상 각국 정상에 배정된 연설 시간인 15분보다 4분 짧은 11분간 연설을 이어갔는데요.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유엔총회 첫 연설에서 할애했던 22분의 절반이었습니다.

연설 중에는 박수가 총 7회 나왔으며 "평화와 번영을 위해 유엔과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며 연설을 맺자 각국 정상이 10초가량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연설문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자유'(21회) 였습니다. 이어 '유엔'이 20회, '국제사회'가 13회씩 각각 나왔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유엔총회장 특별석에서 윤 대통령 연설을 지켜봤습니다. 김 여사는 갈색 재킷에 같은 계열 스커트 차림으로 태극기 배지를 달고 있었습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연설 중간중간 손뼉을 치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변혜정>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United Nation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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