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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기의 장례식' 영국 여왕 국장…역대급 조문외교에 '보안작전'

09-19 17:04

(서울=연합뉴스) 영국의 최장 재위 군주였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의식은 주요국 정상과 왕족 500명을 포함해 100만명이 운집하는 '세기의 장례식'으로 치러집니다.

영국은 1965년 윈스턴 처칠 전 총리가 서거한 이후 57년 만에 엄수되는 여왕의 국장을 앞두고 사상 최대 보안 작전에 돌입했는데요.

19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장례식에는 100만명의 영국 국민이 왕을 추모하기 위해 런던 중심부를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왕의 장례식을 위한 정부 계획인 '런던 브리지 작전'은 경찰이 주도하는데요.

수도 런던에서 활동하는 메트로폴리탄 경찰과 런던시 경찰, 영국 교통경찰은 여왕이 서거한 지난 8일부터 런던 전역에서 장례식 당일을 대비해 훈련해 왔습니다.

경찰은 사상 최대 치안 인력을 장례식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스튜어트 콘데 메트로폴리탄 경찰 부국장은 "단일 행사로서 이번 장례식은 2012년 런던올림픽보다도, 플래티넘 주빌리(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행사)보다도 더 크다"며 "이번 작전을 수행할 경찰관과 경찰 직원 등 지원인력의 범위는 정말로 엄청나다"고 말했습니다.

수백명의 귀빈이 한꺼번에 영국을 방문하는 만큼 경호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나루히토 일왕을 비롯한 각국 지도자와 정치인, 왕족 등 고위인사 500명 이상이 초대됐습니다.

이들과 함께 리즈 트러스 총리 등 영국의 주요인사를 포함한 약 2천명은 오전 11시부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장례식에 참석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제작 : 이봉준·정다운>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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