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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엔·우크라, 자포리자 원전시찰 합의…러는 '원전 폐쇄' 경고

08-19 12:16

(서울=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각종 현안을 놓고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구테흐스 총장은 최근 포격이 잇따른 자포리자 원전에 IAEA의 시찰단을 파견하는 계획에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이 원전을 점령 중인 러시아가 포격 책임을 서로 떠넘기는 가운데 IAEA는 자칫 대규모 방사성 물질 유출로 이어질 수 있는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을 점검하고 보안 조치를 하기 위해 조속한 현지 시찰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와 유엔이 이날 현지 시찰 방안에 공감했지만 러시아가 이를 공식 수용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가 자포리자 원전에 지속적으로 포격을 퍼붓고 있다는 종전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이런 일이 계속되면 원전을 폐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단된 평화협상 재개 가능성에 관해 "첫 번째로 그들은 우리 영토를 떠나야 하며 우리는 그다음에 상황을 볼 것"이라고 말해 러시아군의 철군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은 도로와 교량 건설을 비롯한 우크라이나의 기반시설 재건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표시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현주>

<영상 : 로이터·Pravda Gerashchenko 텔레그램·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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