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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떤 관용도 없다"…원희룡, 항공기·KTX 난동 강력 대응 경고

08-18 16:49

(서울=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여객기와 KTX에서 잇따라 발생한 폭언·폭행 사건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엄중히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원 장관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발생한 KTX 열차와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폭언과 폭행은 공공 교통수단 안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어났다는 점에서 더더욱 용납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며 이같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는데요.

원 장관은 "난동을 부린 승객은 법이 정한 최대한의 벌을 받아야 한다. 어떤 관용도 없을 것"이라며 "공공 교통수단 안에서 벌어지는 폭력 등 범죄 행위를 예방하고, 범죄 행위 발생 시 선량한 대다수 승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도사법경찰의 역할을 확대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경찰과의 공조 시스템도 정비할 것"이라며 "강력한 처벌과 함께 철저한 예방책으로 공공 교통수단 내 폭력을 근절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4시께 제주행 비행기 안에서 아기가 울어 피해를 봤다는 이유로 46세 남성이 난동을 부려 물의를 빚었는데요.

그는 아기 부모를 향해 "XX야! 누가 애 낳으래?" "교육할 자신이 없으면 아이를 낳지 마"라는 등 폭언을 하며 침까지 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 8시쯤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 안에서도 30대 남성이 열차 내에서 유치원생쯤 되는 어린아이 2명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자리에서 일어나 욕을 하는 등 폭언과 폭행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정다운>

<영상 : 연합뉴스TV·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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