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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오늘 밤 다시 전국적 게릴라성 호우

08-15 19:16

<출연 :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수도권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안전 수칙 요령을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강한 비구름 떼가 전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많게는 150mm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이번 비는 게릴라처럼 짧은 시간에 대거 쏟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주처럼 큰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질문 2> 이번 비는 밤사이 많은 비가 집중된다는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 잠자고 있는 시간에 폭우가 내리면서 집안까지 물이 들이찬 다음에 서둘러 몸만 빠져나왔다는 사례가 많은데요. 특히 대피가 필요할 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질문 3> 침수 피해를 본 곳곳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채 정리를 마치지 못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도심 지역에서는 침수된 가구나 가전, 잔해물들을 집 밖으로 내놓은 곳이 많은데요. 당장 비가 오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정리해놔야 하는 겁니까?

<질문 4> 지난주부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산사태뿐 아니라 아파트 옹벽이나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도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사전 점검과 함께 미리 대피할 만한 안전한 곳을 알아두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학교 운동장같이 주변 건물이 없는 곳이 적절할까요?

<질문 5> 이번에는 비뿐만 아니라 강풍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초속 15m의 소형태풍급 강풍이 예상된다며 기상청은 서해안과 강원산지 등에 강풍 특보를 내렸는데요. 비에 바람까지 세차게 불면 산사태의 위험이 더 커지게 되나요?

<질문 6>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안타까운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폭우로 형성된 급류를 건너려다 변을 당한 경우가 많은데요. 실외에서 걷거나 운전 중에 빗물이 갑자기 차오른다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가요?

<질문 7> 오늘 새벽 시간당 110mm에 이르는 세찬 비가 쏟아졌던 충남에서는 유실된 제방을 복구하는 작업에 한창입니다. 임시방편으로 제방을 일단 쌓아 마을로 들어오는 물을 막는 것이 우선인데요. 짧은 시간 내에 튼튼한 제방을 만들려면 어떤 방법이 좋겠습니까?

<질문 8> 침수 피해가 잦은 서울 강남의 경우 차수벽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수벽만으로는 궁극적인 도심 침수 방지 대책이 될 수 없다는 반론도 있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이번 폭우로 특히 반지하 가구에서 인명피해가 일어나면서 주거 공간으로서의 반지하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도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안전의 측면만을 고려한다면 반지하 주택에 어떤 대책을 제안하실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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