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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소하면 어디로?"…보호종료 청소년 주거공간 지원

08-14 10:11


[앵커]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해 독립해야 합니다.

정부에서 약간의 지원금을 주지만 홀로서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경기도와 수원시 등 지자체들이 이들을 돕는데 나섰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각종 살림살이가 갖춰져 있는 공동주택입니다.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다 퇴소한 청소년들을 위한 주거 공간입니다.

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퇴소하게 되는데 해마다 전국적으로 1천여명이 배출됩니다.

약간의 자립정착금과 수당이 지급되지만 대부분 거주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잘 때가 있어야 하고 쉴 때가 있어야 하는데 그곳이 없다 보니까… 좀 생각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보호 종료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 160가구를 지원합니다.


<김락현 / 경기도 주거복지팀 주무관> "자립 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GH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수원시도 LH와 손잡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셰어하우스를 마련했습니다.

일단 3명씩 생활할 수 있는 공동주택 2채를 마련해 최장 2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재준 / 경기 수원시장> "셰어하우스 콘은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데요. 앞으로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매년 공급을 확대할…."

수원시는 자립 준비 청소년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각종 상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보호종료 청소년 #셰어하우스 #공공임대주택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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