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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중대본 "먹는 치료제 60세 이상 투약율 18%대…처방기관 확대"

08-12 11:20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박향입니다. 8월 12일 금요일 중대본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하면서 의료 이용에는 차질이 없도록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서 주로 논의를 하였습니다.

우선 먹는 치료제 처방 재고 방안입니다.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서는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초기에 먹는 치료제를 투약하면 치명률이 절반 정도로 줄어듭니다.

현재 60세 이상의 확진자들에게 18.7%의 투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장에서 보다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먼저 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보다 확대합니다. 병원급의 외래처방은 진료과목에 상관 없이 전체 외래환자들에게 평소 진료하던 의사가 직접 처방하도록 개선합니다.

또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도 기존에 1000여 개에서 현재 2175개소로 2배 이상을 확대했지만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근처에도 추가로 지정해서 환자가 더욱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병용금지 약물 등 처방이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료진들께서 보다 쉽게 처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외래환자에게 자기 기입식 점검표를 제공함으로써 진료 의사가 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일반약 복용 현황 또 건강 상태 등을 빠르게 체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사회와 협조를 통해서 처방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직접 작성한 처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팍스로비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자에게 처방했던 라게브리오의 사용량 증가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다음 달까지 라게브리오 14만 명분을 우선 도입함으로써 의료진들이 적시에 먹는 치료를 처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원스톱 진료기관 그리고 재택치료, 치료병상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의료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개선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어제 기준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는 1만 3730개소입니다.

이 중에서 검사, 진료, 치료제 처방을 한곳에서 하는 원스톱 의료기관은 9906개소입니다. 지난달에 이미 가동을 시작했던 6500여 개소의 원스톱 진료 기간에 대해서 우선 운영 현황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90%가 필수기능을 수행하고는 있었지만 일부에서 치료제 처방정보 또는 담당 약국의 부족 등으로 인해서 일부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정부에서는 원스톱 진료기관이 현장에서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적극적인 치료제 처방과 더불어서 고위험군이 방문예약 등의 방법을 통해 우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또 감염 예방관리 매뉴얼과 교육 영상을 제작해서 병의원에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원스톱 진료기관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행이 되는지를 중수본 그리고 지자체가 합동 점검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택치료 환자들에 대한 의료대응 체계도 차질 없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 조기에 대면진료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그리고 선별진료소에 안내문과 반상회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안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4시간 이송과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대응체계도 구비를 하고 있습니다. 야간 휴일에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상담센터가 173개소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운영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주말, 야간 등 야간 의료취약 시간에도 공백이 없도록 의료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번 브리핑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7월 20일에 1435개 병상에 대해서 가동 준비 명령을 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당초 목표보다 많은 1730개 병상이 순차적으로 재가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병상 상황은 안정적입니다.

오늘 기준 전체 지정 전담병상은 7080개소로 확진자가 약 21만여 명 정도까지도 대응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외에 7200개의 일반 격리병상도 코로나 환자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병상 부족으로 인해 대기 중인 환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적시에 입원치료가 안정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환자 추이와 입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확보된 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입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지역 의료계의 협조체계를 확대하기 위해서 지역별 의료 협의체 운영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현재는 17개 시도 중에서 12곳에서 지자체 보건담당실국장과 지역의사회장 등 의료기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의료협의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전 지자체에서 지역별 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주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지역의사회장단의 연석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달 중에는 각 지자체와 지역 의료별 협의를 통해서 지역별 여건에 맞는 상설협의체 운영방안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감기약 수급현황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식약처의 수급현황 모니터링 결과 현재 해열진통제 등 전체 감기약의 공급역량은 확진자 증가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호도나 유통 과정 등에 따라서 특정 품목이나 일부 지역에서 일시품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조제용으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성분의 의약품은 수분이 원활하지 않아서 대체가능한 의약품의 정보를 약사회 등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산과 수입량을 늘이고 또 허가와 신고를 더욱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수급이 원활한 록소프로펜과 같은 의약품 정보를 참고할 수 있도록 의사협회 등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공연장, 방역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를 하셨습니다.

최근 일상 회복과 더불어서 많은 국민들께서 공연을 즐기고 계십니다. 9월 말까지 대형 콘서트와 페스티벌이 많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서 공연업계의 방역지침을 다시 한 번 안내하고 대규모 콘서트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방역협조 요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안내와 손소독제 비치 또 열감지 카메라 설치 등의 예방조치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문화생활을 즐기는 국민들께서는 실내뿐만 아니라 50명 이상이 참석할 때는 실내공연에서 꼭 마스크를 착용하셔서 즐거운 공연과 함께 안전을 모두 지켜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기준 재원 위중증환자 환자 453명입니다. 사망자는 7일 평균 44명, 오늘 기준으로 하면 58명입니다. 사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12만 8714명입니다. 정부는 확진자의 증가세를 면밀히 분석하고 또 오늘 말씀드린 것과 같이 다양한 대응체계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주말과 특히 광복절 연휴에 주말과 특히 광복절 연휴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꼭 기억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행 전에 예방접종 반드시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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