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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모레까지 충청·전북 강한 비…야행성 폭우 주의

08-10 22:42


수도권에 비를 퍼부었던 정체전선이 충청 지역으로 내려갔습니다.

현재 충청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 발효 중이고요.

시간당 30mm 안팎으로 세차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모레까지도 충청과 전북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이들 지역은 모레까지 많게는 250mm 이상의 큰비가 오겠고요.

경북 북부 내륙에도 최고 200mm, 강원 영서 남부는 최고 1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경기 남부와 전남 북부는 최고 120mm, 서울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은 20~80mm입니다.

이번 비는 낮보다는 밤에 강하게 내리는 야행성입니다.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곳곳으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취약시간대인 만큼, 추가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비가 쏟아지는 중부지방과 달리 남해안과 제주엔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사이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엔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대구 31도, 제주는 35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은 한낮에 27도에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모레 오전이면 비는 대부분 그칠 텐데요.

다음 주 초반에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호우경보 #충청지역 #야행성폭우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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