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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여명 확진…재원 위중증 환자 400명 넘어 08-10 12:44


[앵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마침내 15만명을 넘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여름 재유행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요양병원과 시설의 집단감염도 늘고 있어 정부는 관리 강화에 들어갔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하루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15만 1,792명입니다.

하루 전보다는 1,800여 명 증가한 수치로, 지난 4월 12일 이후 가장 많은 겁니다.

이동량이 많아지는 휴가철 여파 등으로 코로나 확산속도는 다시 빨라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주간 하루 평균 11만~19만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오며 정점을 이룰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점차 근접해가고 있는 양상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02명으로 0시 기준으로 병원에 입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4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50명 나왔습니다. 둘 다 여름 재유행 이후로는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의 대부분은 60세 이상이 차지했는데, 최근엔 요양병원과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116건, 2,445명의 집단감염 사례가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병상간 거리가 확보되지 않거나, 확진자-비확진자의 동선 분리가 미흡했던 데 주원인이 있었다며, 감염취약시설의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중인 환자가 늘면서 전국의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7.8%, 준중증 병상은 58.1%의 가동률 보이고 있습니다.

진료부터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은 오늘 0시 기준 9,732곳으로 아직 목표치인 1만 곳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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