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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진-왕이, 한중 외교장관 회담했지만…사드 입장차 확인

08-10 12:00

(서울=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9일 오후 중국 칭다오에서 만나 북핵과 반도체 공급망 문제 등 외교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한중 수교 30주년에 빗대 '삼십이립(서른 살에 학식이 일가를 이룬다)'이라는 사자성어를 거론하며 "비바람에 시련을 겪어온 중한 관계는 당연히 더 성숙하고 자주적이며 견고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밀착하는 현 정부의 외교 기조를 우회적으로 지적하면서, 중국과의 원활한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박진 장관은 '화이부동(공동의 이익을 찾되 차이점은 인정한다)'이라는 사자성어를 들어 "우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익과 원칙에 따라 화이부동의 정신으로 중국과 협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 장관은 북핵 문제에 대해선, 북한이 도발 대신 대화를 택하도록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사드 문제에 대해 각각의 입장을 내놓았지만, 해법은 찾지 못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변혜정>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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