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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기록적 폭우

08-09 18:37


밤새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수도권 등 중부 곳곳에서 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오늘 사이 중부지방에 내린 비는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폭우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의 그래픽 뉴스, <기록적 폭우>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서울 동작구에서는 시간당 141.5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1942년의 최고 기록인 118.6mm를 크게 웃돌아서 80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운 건데요.

이로써 어제 내린 비는 서울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15년 만에 가장 강한 비로 기록됐습니다.

하루 동안 내린 비의 양도 많았습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8일 오전 6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총 422㎜ 비가 내렸는데요.

서울의 8월 월별 강수량 평년값이 348㎜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한 달간 내릴 비가 단 하루 만에 집중적으로 내린 셈입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중부지방에 형성된 정체전선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비가 또 퍼부을 전망이라는 건데요.

모레까지 수도권에는 100~300㎜, 경기 남부지역은 35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습니다.

역대급 폭우로 7명이 사망하고 피해가 속출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피해 지역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침수지역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할 것을 지시했는데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가의 능력은 위기 때 발휘되는 것"이라면서 관계부처에 총력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

#기록적_폭우 #115년만 #강수량 #정체전선 #침수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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