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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강한 비바람…수도권 전역 호우경보 발효

08-09 07:56


[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 중부지방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현재 서울은 보시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비가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방심해서는 안 되겠고요.

여전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서 집을 나오시는 게 좋겠는데요.

어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서울은 422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전북, 경북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기 안성시는 시간당 40mm 안팎의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곳곳에서는 돌풍과 벼락도 동반되고 있고요.

비구름의 이동속도가 느려서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과 산지에 많게는 300mm 이상의 물벼락이 떨어지겠고요.

충북과 경북 지역에도 100에서 200mm의 큰 비가 내리겠습니다.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고요.

일부 수도권으로는 산사태경보도 내려졌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중부지방은 낮더위가 주춤하겠고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남부지방은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폭우 #호우특보 #집중호우 #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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