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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더 뜨겁게!'…3년 만에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

07-09 12:54


[앵커]

한류 열풍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K-푸드를 대표하는 음식 중 치킨과 맥주, '치맥'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대구에서 3년 만에 돌아온 치맥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거운데요.

정지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장음> "개막을 선언합니다."

지난 2년의 공백을 딛고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다시 찾아왔는데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더위도 잊은 채 열정적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치맥의 성지에서 열렬히 다시 뜨겁게'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무대 공연이 주 무대인 두류 야구장 등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힐링과 버스킹 등을 테마로 한 시민 참여 공간도 여러 곳에 마련됐습니다.

2013년 시작된 치맥페스티벌은 최대 100만 명이 찾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됐습니다.

올해 축제는 개최 10주년 외에도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을 알리는 첫 민간 축제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김혜복 / 대구 수성구> "오랜만에 이런 곳에 와서 너무 기쁘고요. 덥지만 굉장히 신나는 음악이 있어서 시원한 것 같습니다."

<박인효 / 대구 달서구> "가족들 친구들이랑 이렇게 모여서 즐기시는 모습 보니까 저도 흥겹고, 직장동료들과 왔는데 간만에 직장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은 것 같아요."

축제 참가 업체도 일상 회복을 통한 경기 회복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국내외 치킨, 맥주 관련 100여 업체가 참여하고 200개가 넘는 부스를 차렸습니다.

<윤민환 / 대구치맥페스티벌 참가업체 대표> "(코로나 사태로) 다들 힘드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축제를 통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경기회복도 되고…."

대구시와 축제 조직위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대구_치맥페스티벌 #한류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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