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영상] 호찌민 배경 '범죄도시2', 베트남 검열에 걸렸다

07-07 16:46

(서울=연합뉴스) 한국에서 관객수 1천만명을 돌파한 범죄액션 흥행작 '범죄도시 2'의 베트남 상영이 좌절됐습니다.

7일 현지 극장가 및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는 범죄도시2 상영을 추진했으나 베트남 당국은 상영 불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지난 5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국에 이 영화에 대한 등급 심의를 신청했는데 검열 당국이 "영화에 너무나 폭력적인 장면이 많다"면서 심의 반려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에서 폭력배인 강해상(손석구 분)과 일당을 소탕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영화에서 베트남 최대도시인 호찌민은 한국인 범죄자들이 관광객 납치와 살인을 서슴지 않는 무법지대로 묘사됩니다.

이 때문에 영화 속 호찌민시의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상영 금지 처분이 내려진 것 아니냐는 추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한국 영화의 상영을 금지한 적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2012년에도 '알투비:리턴 투 베이스'가 당국의 검열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변혜정>

<영상 : 범죄도시 2 예고편·연합뉴스TV·로이터>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