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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중대본 "코로나 상승세로 반전…재유행 대비"

07-06 09:09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유행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의료 대응 등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전 중대본 회의 보시겠습니다.

[이상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확진자수는 8549명으로 14주간 이어진 감소세가 상승세로 반전하였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수도 1만 9000여 명으로 수요일 기준으로 지난 5월 넷째 주 이후 4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3월 넷째 주 이후 처음으로 1 이상을 나타내는 등 유행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의료대응 역량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재원 중인 중환자 수는 13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도 최근에는 10명 내외까지 감소하였습니다. 전체 병상 가동률은 안정적으로 한 자릿수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확산에 대비하여 특수 및 응급병상 확보, 방역점검 강화 등을 통해 의료와 방역대응체제가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선 분만, 투석, 소아 등 특수환자들이 코로나19가 재유행해도 치료를 받는 데 피해가 없도록 적정 수준의 병상을 확보하고 특수병상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특수환자는 입원이 가능한 병원으로 바로 이송할 수 있도록 지침을 명확히 하고 응급 시에는 자체 입원도 가능하게 하는 등으로 특수환자의 이송과 입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까 하겠습니다.

응급실 기능이 24시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격리병상 포화 시에는 일반병상에 확진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응급실 운영지침을 개정하겠습니다.

응급실 병상 현황을 119 구급대 등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고도화하고 코로나 응급환자 이송과 전원 업무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그간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감염에 취약했던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과 건설현장 등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이번 달 29일까지 각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국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대상 사업주 등에게는 방역수칙에 대한 자율점검을 요청하는 한편 외국인 커뮤니티, 주한공관 등을 통해 사업장 및 개인방역수칙에 대한 홍보와 안내도 병행하겠습니다.

조속히 관계부처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서 보다 종합적인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재확산의 파고를 슬기롭게 넘으려면 무엇보다도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특히 4차 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속히 접종을 마쳐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기적인 환기, 실내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본방역수칙도 계속해서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수 #유행_확산세 #의료대응 #재유행 #대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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