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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두가 도와줘 행복"…손흥민이 밝힌 '득점왕 경기' 뒷얘기

07-04 17:01

(서울=연합뉴스) "(루카스) 모라가 들어오면서 '득점왕 차지하게 해줄게'라고 하고, (스티븐) 베르흐바인도 들어오며 '한 골 더 넣게 해줄게'라고 하더라. 정말 고맙고 기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4일 홍대입구역 인근 아디다스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인터뷰에서 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마지막 리그 경기의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터트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는데요.

최종 38라운드인 노리치시티와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가던 살라흐를 따라잡은 것인 만큼 더 극적이고 값진 수상이었습니다.

해당 경기를 되돌아본 손흥민은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라며 "득점왕을 차지해서 좋았던 부분도 있지만, 친구(팀 동료)들이 남의 일인데 자기 일처럼 챙겨주고 좋아하는 걸 보고 더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사실 전반부터 2-0으로 리드할 때 정신적으로 흔들렸다. (골을 넣을) 기회는 안 오고 혼자 조급했다"며 "그런데 교체로 들어오는 선수들마다 '득점왕으로 만들어줄게'라고 한마디씩 하더라"라고 되돌아봤는데요.

그는 또 영국 북런던 스톤리 거리에 등장한 자신의 벽화에 대해 "이게 영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리더라"고 소감을 피력했습니다.

그래피티 작가 '그나셔'가 작업한 이 벽화는 손흥민의 전매특허가 된 '찰칵 세리머니'를 묘사했으며 손흥민의 영문 이름과 등번호 7번이 그려져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김규비>

<영상 : 연합뉴스TV·인스타그램 @robawhite,@gnashermur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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