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그래픽뉴스] 민선 8기 출범

07-01 19:08


오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민선 8기'가 일제히 출범했습니다.


6·1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 권력이 재편된 가운데 막을 올린 민선 8기는 변화된 민심을 읽고 경제를 회복하는데 행정의 포커스를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그래픽 뉴스, <민선 8기 출범>입니다.

앞으로 4년간 지역을 이끌 민선 8기 지방정부의 공식 업무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방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17개 광역단체장과 226개 기초단체장, 그리고 광역의원 872명과 기초의원 2천 988명 등 지방의원 3천 860명도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민선 8기의 닻을 올리며 밝힌 저마다의 각오와 다짐은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민선 8기 상당수 지자체장의 취임 일성은 '소통과 혁신'이었습니다.

변화와 혁신, 소통을 통해 세계 경제 위기 격랑 속에 지방시대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겠다는 취지인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전국 최대 지자체 경기도를 이끌 게 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와 민생살리기',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시·도 교육감의 임기도 오늘부터 시작됐죠.

6·1 지방선거를 통해 17명의 시도 교육감중 진보 성향 9명, 보수 성향 8명이 당선됐는데요.

4년 전 진보 성향 교육감이 14곳을 석권한 것에 비하면 보수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일부 시·도 교육청의 정책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간 민선 출범 첫 날엔 공무원과 주요 인사 등을 초청해 취임식을 하고 본격 업무에 나서는 게 관행이었는데요.

민선 8기의 첫 날은 이전과는 다소 달랐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로 취임식을 생략했고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온라인으로 취임사를 발표했고, 유정복 인천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은 문화·콘서트형 취임식을 선택했습니다.

진정한 지방 분권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은 민선 8기 지방정부. 앞으로 4년간 국민의 기대가 실망이 되지 않도록 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 #민선_8기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시도교육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