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날씨] 장맛비 잦아들고 찜통더위…오후 내륙 소나기

07-01 09:37


서울은 모처럼 군데군데 드러난 파란 하늘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오늘은 대체로 구름만 많이 지날 텐데요.

문제는 날이 다시 더워진다는 겁니다.

어제 서울은 최고기온이 23도선을 보였지만, 오늘은 이보다 8도가량 껑충 오른 31도가 예상되고요.

경주는 36도로 펄펄 끓는 찜통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따라서 폭염특보는 더 많은 지역들로 확대됐습니다.

강원남부와 충청이남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대구와 경주 등 경북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로 단계가 강화됐습니다.

이렇게 낮 동안 열기가 달궈지며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경기내륙과 강원남부, 충청과 영남 내륙에 5~40mm, 많게는 60mm의 비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지 않더라도 가방에 비상용 우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잦은 비 소식에 대기는 깨끗하게 청소돼서요.

지금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더위가 심한 영남지역은 오후들어 오존이 짙어지겠습니다.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으니까요.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내내 서울도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을 보이며 매우 덥겠고요.

일요일은 남부 곳곳으로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이후 월요일에 충청이남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부터는 전국에 다시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장맛비소강 #무더위 #소나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