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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시간당 최대 100㎜ 폭우…충청·강원 산사태경보

06-30 09:39


오늘 아침 비로 인해 불편함 겪은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정체 전선에서 발달한 폭발적인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지나고 있고요.

수도권 곳곳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집중되는 곳도 있습니다.

마치 양동이로 퍼붓는 듯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면 충남과 경기 곳곳으로 200mm가 훌쩍 넘는 누적강수량을 기록하고 있고요.

서울 금천구도 150mm를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그밖으로도 충청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 20~70mm,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5~40mm의 비가 더 내릴텐데요.

남부보다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따라서 서울을 포함한 중부 많은 곳들에 호우경보, 혹은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강원과 충청 곳곳으로는 산사태경보도 발령 중입니다.

지반이 약해진 곳들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는 게 좋겠고요.

저지대는 침수 위험이 높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장맛비가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이후 주말동안 소강상태에 들었다가 다시 월요일에 충청이남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다음주 내내 비소식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호우특보 #산사태주의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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