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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반려동물…놀이시설도 대변신

06-30 09:36


[앵커]


반려동물 인구 2천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열악한 수준을 면치 못했던 반려동물 놀이터는 테마파크 수준으로 대변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어둠이 찾아오자 호숫가 주변에 반려동물들이 나타납니다.


한낮 무더위를 피해 주인과 함께 산책 나온 겁니다.

더구나 호숫가 주변에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있어 반려견들의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고영서 / 경기 용인시> "목줄 풀고 애들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서 자주 찾는 거예요. 아무래도 소형견들은 대형견들이 좀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고…"

악취가 풀풀 나던 하수종말처리장 옥상에 설치된 반려동물 테마파크입니다.

넓은 잔디광장과 야외 훈련장, 놀이터 등 수준높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의 명소가 됐습니다.

<유병진 / 경기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팀장> "냄새도 많이 나고 사람들이 기피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이 버려진 공간을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테마파크를 조성하게…"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크게 늘면서 일선 지자체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경애 / 경기도 동물보호과장> "반려인들이 멀리까지 찾아가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주민들이 집 밖을 나서면 항상 이용할 수 있는…"

하지만 반려동물을 학대하거나 유기하는 행위는 여전합니다.

<정승현 / 경기도의원>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그러한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고요. 또한 각 지방 정부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서 유기동물을 수용하고 입양시설도 더욱 확충해야…"

경기도는 유기동물의 보호와 치료, 입양 등의 기능을 갖춘 대규모 테마파크를 8월 중으로 개장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반려동물 #테마파크 #유기동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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