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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최고 150㎜ 장맛비…수도권 '호우주의보'

06-23 13:03


[앵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내륙에는 최고 1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는 호우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현재 서해상에서는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해있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에서는 제법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시간당 30mm의 안팎의 비구름이 밀려들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와 강원 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 등 내륙에 120mm, 호남과 제주에는 최고 1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는 오후부터 밤까지, 남부는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쪽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국지적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가뭄 끝에 내리는 장맛비이지만, 시작부터 집중호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집 주변 배수구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저지대에서는 침수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 등 물이 순식 간에 불어나는 곳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가까이 가지 말아야합니다.


주말부터는 장마가 소강에 들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부터 중부를 중심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장마 #호우주의보 #집중호우 #기상청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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