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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일 기적'… 심장병 아기, 심장이식 없이 퇴원

05-28 13:47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 기능이 17%에 불과해 심장이식을 기다리던 아기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통해 400일 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집에 돌아갑니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조성규 교수팀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삽입술을 받은 생후 18개월 환자가 국내 최장기간인 400일간 장치를 유지한 끝에 심장이식 없이도 기능을 회복해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는 튜브를 통해 펌프와 좌심실을 연결한 뒤 혈액공급 기능을 돕는 의료기기로, 병원 측은 이식 대기중에 장치를 통해 심장 기능까지 회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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