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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첫 국무회의…윤대통령 '어퍼컷'하며 "규제혁파"

05-26 20:48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첫 정식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열고 '지방시대'를 위한 국가 균형발전을 강조했습니다.

MZ세대 공무원들과 식사도 하고,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며 규제 혁파도 외쳤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오늘(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내각 구성 후 첫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열겠다는 당선인 시절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우리 국민 모두는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합니다. 이것은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이기도 합니다."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새 정부 국정 목표 중 하나라며 심도 있는 논의도 참모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국무회의를 마친 윤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를 구석구석 둘러봤습니다.

성공적 국정운영을 기원하며, '홈런을 치라'는 의미로 야구방망이도 선물받고, 권투장갑을 끼고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어퍼컷 세리머니도 보였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자, 우리 도약하는 대한민국…그리고 규제 혁파!"

점심은 국무위원이 아닌 MZ세대 공무원들과 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정부를 인수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여러분 보니까 뭐 걱정 안하고 발 쭉 뻗고 자도 될 것 같습니다."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도 찾아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방역에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과학 방역'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절대로 정치논리가 전문가의 의견이나 과학적 접근에 우선하지 않도록 저희도 철저하게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이뤄진 윤 대통령의 현장 행보에, 국민의힘은 환영 논평을 냈지만 민주당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윤석열 #현장행보 #어퍼컷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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