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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수출 전진기지에 공원…도심속 '오아시스'

05-24 09:37


[앵커]

과거 수출 전진기지로 명성을 떨쳤던 경기도 성남 제1공단이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변변한 문화 휴식공간이 없어 삭막하기만 했던 성남 구도심의 허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1970년대 조성돼 20여 년간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했던 성남1공단 부지입니다.

급격한 도시화에 밀려 공장 대부분이 외지로 떠나 10여 년간 공터로 방치됐습니다.

당초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로 마침내 대단위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야외 공연장과 폭포, 보행 육교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들어었습니다.

<구인순 / 경기 성남시> "수십년동안 여기 공단이 비어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깨끗하고 보기가 너무 좋아요."

변변한 휴식공간이 없어 삭막하기만 했던 성남 구도심에 허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육수라 / 경기 성남시> "아이들이랑 유모차 끌고 나오기도 너무 좋고요. 그리고 밤에는 아이들 킥보드 타러 나오기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공원에는 앞으로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기록과 유물자료를 전시하고 교육하는 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은수미 / 경기 성남시장> "앞으로 미래를 그리는 박물관을 만들 뿐만 아니라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해서 시민들의 안락한 그런 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공원이 들어선 공단부지 가운데 나머지 4만3천여㎡는 법조단지로 개발돼 성남지원과 지청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법조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성남1공단 #문화 #산업 #성남시 #법원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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