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노동자들이 경윳값 폭등으로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운송료 인상, 안전 운임제 확대 등을 내걸고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연대 전체 조합원은 다음 달 7일 0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본부는 "수백만원이 넘는 유류비 추가 지출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생존권 보장을 위한 운송료 인상과 법 제도적 안전망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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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23 19:01 송고